운동과 건강/영양8 식품 나침반 (건강한 음식으로 영양 섭취를 하기 위한 방법) 서론 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지만 왠지 몸이 잘 크지 않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탄단지의 양과 비율을 맞춰 식단을 해도 음식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이 좋게 변하기 힘들다. 햄버거, 후라이드 치킨 등의 식품 등으로 탄단지를 먹는 사람과 닭가슴살, 소고기, 밥, 바나나, 연어 등을 먹는 사람의 결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소위 말하는 더티 벌크업으론 성공적인 몸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 모든 것을 클린한 식단으로 먹을 순 없겠지만, 최소한 무엇이 좋고 나쁜지 파악하고 최대한 좋은 식단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본론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만들어졌다. Tufts 대학에서 8000개 식품의 건강성을 수치.. 2021. 12. 3. 아침을 안 먹으면 살찌는 이유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서론 아침을 안 먹으면 왜 식욕이 강해질까? 아침을 거르면 뇌의 보상 시스템에 의해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이 보상 시스템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점심, 저녁에 폭식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걸 우리가 의지력으로 통제하긴 힘들다. 아침, 점심에 칼로리 섭취를 줄였다가 저녁에 폭식을 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굶었다가 한 번에 음식을 밀어 넣으면 순간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탄수화물 양을 넘어서며 지방으로 축적이 된다. 본론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생존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래서 일어난 직후엔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적어 식사를 통해 꼭 탄수화물을 보충해야 한다. 또,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아침을 굶으면 뇌는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그렇기 때문에 신.. 2021. 8. 22. 보디빌더들이 브로콜리를 고집하는 이유 (근성장!) 서론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보디빌더들은 왜 유독 브로콜리를 고집할까?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염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건강에 유익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고칼로리를 목표로 하는 보디빌더들에겐 권장할만한 식품이 아니다. 본론 그럼에도 브로콜리를 고집하는 이유는 브로콜리가 에스트로겐을 감소시키는 호르몬 상의 특별한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브로콜리엔 인돌-3-카비놀이라고 하는 독특한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화합물은 에스트로겐 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적은 양으로도 테스토스테론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걸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의 생성과 활동을 제한해 남자들에게.. 2021. 8. 15.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 식단 짜는 법 서론 운동할 땐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운동할 때 에너지로 소비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칼로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식단을 제대로 바꿔야 한다. 권위 있는 학술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따르면 살이 찌는 것과 칼로리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들은 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체중 감량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살이 찌는 원인은 칼로리가 아닌 탄수화물 안에 든 당질이다. 1g당 4칼로리를 가진 단백질, 탄수화물과는 달리 9칼로리를 가진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라 생각해 저지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이 많지만, 저지방 다이어트는 거의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당질이 든 탄수화물을 제한한 저탄수화물 식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었다. 덧붙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는 고칼로리가 살.. 2021. 7.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