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건강41 식품 나침반 (건강한 음식으로 영양 섭취를 하기 위한 방법) 서론 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지만 왠지 몸이 잘 크지 않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탄단지의 양과 비율을 맞춰 식단을 해도 음식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이 좋게 변하기 힘들다. 햄버거, 후라이드 치킨 등의 식품 등으로 탄단지를 먹는 사람과 닭가슴살, 소고기, 밥, 바나나, 연어 등을 먹는 사람의 결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소위 말하는 더티 벌크업으론 성공적인 몸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 모든 것을 클린한 식단으로 먹을 순 없겠지만, 최소한 무엇이 좋고 나쁜지 파악하고 최대한 좋은 식단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본론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만들어졌다. Tufts 대학에서 8000개 식품의 건강성을 수치.. 2021. 12. 3. 운동의 템포 설정 (수축과 이완의 속도) 서론 운동의 템포에 대해선 말이 많다. 어떤 연구에선 바를 느리게 움직이면 근육을 자극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근 성장에 유리하다고 말하고, 다른 연구에선 바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더 무거운 중량을 사용할 수 있고, 더 많은 운동 볼륨을 수행할 수 있으며 Type II 근육 (속근)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근 성장에 유리하다고 한다 (초보자의 경우 속근을 사용하면 왜 근 성장에 유리한지 모를 것이다. 근육은 지근과 속근으로 나뉘는데, 다음에 이에 관해 자세히 글을 적을 것이다. 우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과학계에선 서로 상충되는 수많은 논문이 존재하고, 계속해 나오고 있다. 운동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며 매번 서로 반대되는 주장이 많이 나온다. 논문은 팩트, 진리가 .. 2021. 11. 30. 질 높은 수면을 위한 모든 것 서론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선 생체시계가 무엇인지 알고, 잘 활용해야 한다. 이제 생체시계에 대해 설명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에 있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환경과 성향에 맞게 최적의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인류는 오랜 기간의 수렵채집 사회를 거쳐 근대의 사회로 넘어왔는데, 급속도로 사회가 바뀐 만큼 몸은 아직 근대의 사회에 맞게 진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몸은 지금 아직도 예전 우리 조상들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돼있다고 기본 전제를 깔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생활 패턴을 갖게 되며 생기는 진화적 불일치가 나은 질병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우리 몸에 맞는, 최적화된 원래의 패턴이 무엇인지 알기 .. 2021. 10. 30. 근성장을 위한 수면 (꿀잠 자는 팁) 서론 근성장의 3요소 운동, 영양, 휴식 중 휴식은 특히 수면을 뜻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근성장에 있어 수면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엔 직장 생활, 일상생활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잠을 줄여가며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근성장에 굉장히 효율적이지 않다. 본론 수면 중엔 운동으로부터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렇기 때문에 근성장을 위해서 수면은 8시간 이상은 자는 게 좋다. 우리는 우선 이 수면 시간을 어떻게든 확보하는 것이 좋다. 호르몬은 수면의 주기 중 가장 깊은 잠에 든 단계 (세타파 상태. 주파수가 4~7.99Hz이며 졸음파, 서파라고도 불림. 잠에 빠져들 때 통과하는 뇌파)에 나오기 때문에 이를 늘리는 것이 .. 2021. 10. 22. 이전 1 2 3 4 ··· 11 다음